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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올여름 경로당에서 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에어컨 청소사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여름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무더위 시작 전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에어컨의 냉방성능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와 소독을 병행해 경로당 실내공기 오염 예방과 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상록구는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 및 냉방 효율 증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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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협…
울산시는 5월 1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울산시 관내 건설 공사장이 있는 공공기관의 발주공사에 울산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에 대형 건설 공사장을 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등 5개 기관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참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제한 경쟁입찰 대상 공사발주 확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지역건설업체 정보제공 △협약기관 인허가 적극 협조 및 애로사항 해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택지조성 및 산단개발, 고속도로개설,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정비, 농업기반시설 정비, 항만시설 관리 등 대규모 공공 건설공사 발주기관들이라서 이번 상생 협약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공공기관과 최초로 체결하는 협약이라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건설현장을 둔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약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 현장영업(세일즈) 활동, 민간 건설사와의 업무협약 및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 지원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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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사회안전망으로, 홍보자문·발견·의료·법률·상담·복지·보호·다문화 멘토링 등 8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안산사랑, 늘푸른상록수지원단,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등 하부지원단 대표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활동 실적(아웃리치, 다문화 멘토링, 복지자원 발굴 등)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안산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안산의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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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새마을회, 농촌 일손 돕고 소…
지난 9일 안산시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은 충남 서산의 한 마늘 농가를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늘종 일부를 기부받은 바 있다.
이에 10일에는 오전부터 행복나눔터(구 상록구청사)에 모여 기부받은 마늘종으로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마련된 마늘종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6월 초 새마을 월례 회의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주변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도 돕고, 지역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새마을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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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피해 예…
울산시는 최근 지역 내 일부 지역주택조합이 확정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허위‧과장 광고, 애초에 사업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사업 장기화에 따른 조합원 추가 부담금 피해, 조합 탈퇴 및 환불 불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피해방지 대책 주요 내용은 ▲지역주택조합 현장 실태조사 강화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 단계별 점검 강화 ▲지역주택조합원 피해예방 ‘상설 상담반’ 운영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 안내문’과 ‘지역주택조합 바로 알기 홍보물(리플렛)’ 제작 ▲ 시, 구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이다.
대책별로 살펴보면, 지역주택조합 현장 실태조사 강화는 조합원을 모집 중(15개소)이거나 설립인가 후 사업추진 중(9개소)인 지역주택조합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구군이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방법은 모집광고 등에 관한 준수사항, 조합의 자금관리, 계약서 명시 사항, 실적 보고와 자료공개 여부 등을 살핀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 단계별 점검 강화는 조합원 모집신고 단계에서 조합원 모집 광고, 토지권원 확보 및 사업대지 중복 등 법적점검사항 외 조합규약과 계약서 내용이 일치되도록 조정하고 반환금 지금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시인성 강화 등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
조합설립인가 신청, 사업계획 심의 및 승인 단계에서는 토지 확보, 사업계획 및 조합규약 등 법적점검사항 외 설립인가 신청 1개월 전 ‘지역주택조합 현장 실태조사’ 지적사항 이행 여부 확인과 ‘조합 가입 계약 설명 확인서’ 작성 확인 등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
조합원의 추가부담금 단계에서는 ‘추가부담금 적정성 확인’에 대한 조합규약(안)을 마련하여 조합규약 제정 시 이를 적용토록 권장한다.
지역주택조합원 ‘상설 상담반’은 울산시와 각 구군에 설치해 운영한다.
상설 상담반은 주택조합 추진현황 안내, 위법 신고 접수, 조합원 자격 안내 및 조합원 가입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 안내문’과 ‘지역주택조합 바로 알기 홍보물’ 에는 지역주택조합의 개념과 조합원 가입 시 확인사항 및 조합 운영에서 발생하는 추가 부담금 등 유의 사항이 담겨있다.
홍보물은 조합원에게 안내하고 홍보관에 의무적으로 비치하는 조건을 부여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배포, 게시한다.
시, 구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의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시와 구군의 협업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시에서 관여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조합 가입 신청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시 감시(모니터링)를 통해 조합원들의 물적, 정신적 피해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의 주거 안정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일정 지역에 거주하는 다수의 구성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결성하는 조합으로서,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인 세대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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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소개(청년카페…
그 중 청년카페사업단은 갈말읍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커피에반하다 카페매장과 근북면 유곡리 캠핑장에 멀티자판기와 커피자판기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유곡리 캠핑장은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있어 마트나 편의점의 접근이 어려워 캠핑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철원군 관광정책실과 연계하여 멀티자판기와 커피자판기를 설치하게 됐으며 멀티자판기 물품은 숯, 장작, 세면도구 등 캠핑 시 필요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어 자유로운 출입이 어려운 손님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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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
세부사업 내용은 배수개선사업 도창지구 84억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동송지구(강산리, 하갈리)45억원, 사곡지구 47억원, 홍원지구 52억원, 운장지구 30억원이며, 수혜면적 전체 1,013ha에 용·배수관로 49㎞로 전체 공정율은 53%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정된 유지.관리와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농업정책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 농민의 영농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에서 현장 점검과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국.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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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6기 시민모니터…
앞서 공단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14일 동안 공단 운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민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후 최종 4명을 시민모니터단 위원으로 선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시민모니터단은 미스터리 쇼핑방식으로 공단 서비스 및 시설안전 점검과 점검결과에 따른 발전방향 제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관으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3회 연속 인증을 취득하였다.
장해주 이사장은 “시민모니터단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객의 시각에서 공단 발전을 위한 방향 제시, 조직을 개선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 제도를 강화하는 등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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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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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 동해…
지난 8일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한전엠씨에스(주)동해지점은 생활밀착형 전기검침 업무를 적극 활용, 관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전엠씨에스(주)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한전 위탁 전력 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 회사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권순태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함은 물론, 발굴된 가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용자 부곡동장은 “검침원들의 업무 특성상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발굴된 대상자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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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주요 단속 대상은 ▲제한업종을 영위 ▲결제 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하는 행위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행위 등이다.
시는 군·구 및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 감지된 가맹점을 사전분석하고 주민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업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는 경중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 재정적 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행위는 수사 의뢰까지 이뤄질 수 있다.
시는 선도적인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한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일제단속 기간에 맞춰 단속을 철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시적으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가맹점의 부정유통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속 가능한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일제단속을 추진해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함께 만들어 나가는 건전한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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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다문화가족 자녀 최대 60만…
이번 사업은 동해시가족센터의 사례관리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다양한 교육적 목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한국 국적을 가진 7세 이상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로,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동해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가족센터 문의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활동비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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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7인의 애국지사 유족 일동은 기념공원 재정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공원은 1919년 3월 6일 충화면에서 출발하여 임천장터만세 운동을 주도한 7인(박성용, 박용화, 최용철, 문제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2005년 최초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사업에 착수했고 올해 4월 준공됐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의 깊은 관심 속에서 애국지사 7인의 대한 선양 활동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선양회도 애국지사 7인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다양한 선양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숭고한 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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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소득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이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고, 삶의 질 제고와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년마다 시행되는 정기소득 기준 조사는 지원에 대한 적격 관리를 위해 상‧하반기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2년 상반기 치료관리비를 신규로 신청하였거나 자격갱신을 완료한 157명이다.
소득조사 결과 소득이 초과하거나 연락 두절 등으로 부득이하게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은 중단되며, 추후 소득기준이 충족되어 재신청하거나 조사에 응할 경우 지원을 재개한다.
시는 국‧도비 지원 예산(60%)과 지자체 예산(40%)을 건강보험공단에 예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만 60세이상)을 대상으로,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여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 결제 시 자동으로 공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치매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해시 치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18년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140% 이하의 치매 노인을 추가로 선정, 월 3만 원 한도에서 치매 약제비를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42명의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95백여만 원의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치매 제로화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조사와 함께 치매 치료관리비에 대한 홍보도 함께 펼치고, 치매 어르신을 부양하는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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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고려쌀유통 김연수 대표, 사랑의 쌀 나눔
- 고려쌀유통 김연수 대표, 사랑의 쌀 나눔[환경동행일보] 동해시 아너소사이어티 고려쌀유통 김연수 대표가 최근 백미 10(kg) 50포(180만 원상당)를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연수 대표는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에 복지혜택을 전하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남수 묵호동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소외된 사각지대에 따뜻함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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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 동해시 민·관 앞장
-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 동해시 민·관 앞장[환경동행일보] 부곡동행정복지센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엠씨에스(주)동해지점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동해시 민·관이 앞장서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한전엠씨에스(주)동해지점은 생활밀착형 전기검침 업무를 적극 활용, 관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전엠씨에스(주)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한전 위탁 전력 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 회사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권순태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함은 물론, 발굴된 가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용자 부곡동장은 “검침원들의 업무 특성상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발굴된 대상자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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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보건소,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적극…
- 삼척시 보건소,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적극 참여 필요[환경동행일보] 삼척시 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이다. 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의 성인 883명을 표본으로 뽑아 조사를 진행하며, 관할지역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일대일로 면접하는 형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가구현황,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여부, 개인위생, 삶의 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기반 데이터로 활용된다. 수집된 건강정보 및 개인정보와 관련된 데이터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관련 법령에 의거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4개월 이후 일괄 파기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드릴 예정이니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원들에게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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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건강한 임신과 출산 지원
- 양구군청[환경동행일보] 양구군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산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결혼 시기와 아이를 낳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부부가 늘고 있어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산전 검사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거나 양구군에 직장을 둔 직장인이다. 산전 검사 항목은 기본 혈액검사와 풍진, 성병, 간염 등이며, 양구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했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난임부부 시술 횟수를 소진하고 추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에게 1인당 300만 원까지 시술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임신테스트기도 지원된다. 또한 양구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비 및 약제비, 신생아 건강관리 등을 지원해 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및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교통비도 거리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철분·엽산제, 튼살 크림, 배냇저고리, 가재 손수건 등의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300만 원을 지원하고, 출산 축하 선물로 태항아리와 아기띠, 젖병소독기 등을 지원하는 등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의 양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자보건사업은 양구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가임기 여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과 출산율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2022년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2021년 대비 3.7%가 감소하면서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양구군의 2022년 합계출산율이 1.43명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의 두 배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고, 2022년 합계출산율 전국 5위, 도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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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보건소,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 원주시보건소,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전문강사 양성교육 진행[환경동행일보]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온새미사회적협동조합과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사업장 근로자 대상 흡연 및 음주 폐해에 대한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원주시보건소,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온새미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사를 대상으로 흡연·음주폐해 예방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과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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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소득기준 조사 나서
- 동해시청[환경동행일보] 동해시가 내달 21일까지 두 달 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자격관리를 위한 정기 소득기준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이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고, 삶의 질 제고와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년마다 시행되는 정기소득 기준 조사는 지원에 대한 적격 관리를 위해 상‧하반기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2년 상반기 치료관리비를 신규로 신청하였거나 자격갱신을 완료한 157명이다. 소득조사 결과 소득이 초과하거나 연락 두절 등으로 부득이하게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은 중단되며, 추후 소득기준이 충족되어 재신청하거나 조사에 응할 경우 지원을 재개한다. 시는 국‧도비 지원 예산(60%)과 지자체 예산(40%)을 건강보험공단에 예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만 60세이상)을 대상으로,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여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 결제 시 자동으로 공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치매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해시 치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18년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140% 이하의 치매 노인을 추가로 선정, 월 3만 원 한도에서 치매 약제비를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42명의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95백여만 원의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치매 제로화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조사와 함께 치매 치료관리비에 대한 홍보도 함께 펼치고, 치매 어르신을 부양하는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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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 강릉시청[환경동행일보] 강릉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강릉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2023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하여 출범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현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과 지역 불균형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 등을 설명하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주도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이 시정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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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주택임대차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1년 연장
- 강릉시, 주택임대차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1년 연장[환경동행일보] 강릉시가 올해 5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임대차신고제의 과태료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에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종전의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 정보의 투명성 제공으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21.6.1. 부터 ‘24.5.31.)의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을 거쳐왔으며,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과 과태료 수준 완화를 고려하여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확정일자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이고,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고려하여 과태료 수준 완화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며,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연장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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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북부권 어르신 건강증진 ‘청·바·지 드림’ 건…
- 강릉시청[환경동행일보]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5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청춘을 바로 지금 드림(청바지 드림)’을 운영한다. ‘청바지 드림’은 3주간 1개소 경로당을 주 2회 방문하여 실버체조 강사와 보건소 분야별 전문인력이 맞춤형 근력 운동 및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교육은 ▲일상 속 생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상담 ▲낙상 예방 교육 ▲구강보건 교육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정신 건강검진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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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2024년 첫 시범 운영 '인성교육 사업' 보…
- 원주시청[환경동행일보] 원주시는‘2024년 원주시 인성교육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시가 올해 첫 시범운영에 나선다.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단, 6개월마다 보조사업자를 새로이 선정하여 사업 운영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인성교육 분야에 역량을 갖춘 원주시 소재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사업비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성교육 사업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체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참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시가 자양분이 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통해 내달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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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민선8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 원주시청[환경동행일보] 원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평가하며 종합 평점 83점이상,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총 28개로 도 내 18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곳은 원주시가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시는 ▲원주시장 직속 소상공인 지원센터 건립 ▲가로등형 WIFI기반 방범블랙박스 설치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2023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소통 분야에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주민배심원제 실시, 공약평가단 위촉, 공약 이행 특강 등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달성에 시민 소통과 참여가 공약 이행의 추진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정기적인 공약 사업 점검 등 단순히 공약 이행 완료가 아닌 원주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6개 분야에서 84개 과제, 총 132건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81건의 사업을 완료하여 61.4%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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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소개(청년카페사업단)
- 철원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소개(청년카페사업단)[환경동행일보]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의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카페, 식당, 청소 및 소독, 부업사업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청년카페사업단은 갈말읍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커피에반하다 카페매장과 근북면 유곡리 캠핑장에 멀티자판기와 커피자판기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유곡리 캠핑장은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있어 마트나 편의점의 접근이 어려워 캠핑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철원군 관광정책실과 연계하여 멀티자판기와 커피자판기를 설치하게 됐으며 멀티자판기 물품은 숯, 장작, 세면도구 등 캠핑 시 필요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어 자유로운 출입이 어려운 손님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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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
- 원주시,‘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환경동행일보]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원주시 공공건축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된 설계 공모작에 대한 설명과 주요 검토사항 및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의 거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생동감 넘치는 구도심 조성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중앙동 252번지 일원 연면적 6,800㎡, 지상 5층, 주차면 188면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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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원주시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
- 원주시청[환경동행일보] 원주시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공휴일 5월 15일 제외) 진행한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모집 세대수는 총 306세대로 2인 이하 가구 150세대, 3~4인 가구 150세대, 5인 이상 가구 6세대이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4.4.26.) 현재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 2순위 자격을 갖춘자이다. 1순위 신청 자격은 생계·의료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유형 등이며, 2순위 신청자격은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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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양구 5일장 매대 지원
-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양구 5일장 매대 지원[환경동행일보] 양구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장 상인들에게 매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매대 지원 사업은 양구5일장에 깨끗하고 통일된 판매대를 설치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양구 중앙시장 상인회와 매대 관리자 위탁협약을 체결하였고, 5일장 상인들이 사용하는 매대와 의자, 테이블 보 등을 지원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매대 지원을 통해 양구 전통시장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더욱 활기를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양구 5일장의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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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총력
- 양구군청[환경동행일보] 양구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먼저 양구군은 지난 4월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사업으로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등 4개 지역에 안전 표지판, 인명구조함, 간이구조장비 거치대 등 81개의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양구군은 국토정중앙면 광치계곡 일원 2개소에 물놀이 안전 관리를 위한 지능형 CCTV를 설치했다. 지능형 CCTV는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관제요원 없이도 위험 행동을 상시 파악할 수 있으며, 위험신호 발생 시 자동 방송과 상황 알림이 가능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등 12개소에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안전 관리 요원은 광치계곡, 팔랑폭포, 천미계곡, 파서탕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예찰 활동, 인명구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안전시설 점검 등 물놀이 안전 관리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물놀이 시설 안전 점검을 상시 추진하고, 물놀이 안전 수칙 대국민 홍보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금배 안전총괄과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시설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이 충분히 업무를 숙지한 후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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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여성친화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 여성친화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환경동행일보]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여성친화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스피치·프레젠테이션, 드로잉·수채화 등 총 2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6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주 1회 총 8회차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원주시교육강좌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평생학습센터는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학습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전제천)은 지난 4월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를 여성친화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했다. 학습관은 명륜, 지정, 그림책 평생학습센터 등 총 4개소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향후 교육 수강 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별하여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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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순항
- 철원군청[환경동행일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의 피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예산 258억원을 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 내용은 배수개선사업 도창지구 84억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동송지구(강산리, 하갈리)45억원, 사곡지구 47억원, 홍원지구 52억원, 운장지구 30억원이며, 수혜면적 전체 1,013ha에 용·배수관로 49㎞로 전체 공정율은 53%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정된 유지.관리와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농업정책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 농민의 영농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에서 현장 점검과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국.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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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6기 시민모니터단 위촉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6기 시민모니터단 위촉[환경동행일보]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최근 종합경기장 2층 공단 회의실에서 제6기 시민모니터단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14일 동안 공단 운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민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후 최종 4명을 시민모니터단 위원으로 선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시민모니터단은 미스터리 쇼핑방식으로 공단 서비스 및 시설안전 점검과 점검결과에 따른 발전방향 제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관으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3회 연속 인증을 취득하였다. 장해주 이사장은 “시민모니터단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객의 시각에서 공단 발전을 위한 방향 제시, 조직을 개선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 제도를 강화하는 등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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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실시
- 생존수영교육 실습강좌[환경동행일보] 원주시는 이달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수업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이론교육(2회)과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8회)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이론교육을 완료한 버들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800여 명이 참여하며,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평일(월~목)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매일 40여 명씩 교육을 받게 된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지난 3월 13일,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원주시 초등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원주시체육시설사업소는 공공수영장 4개소를 실습교육장으로 제공한다. 또한, 원주교육지원청은 공공수영장 사용 희망 초등학교를 조사하여 원주시와 공유·협력하여 관내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및 원주시민 수상 안전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함양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공수영장 시설 개방이 생존수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교와 협력하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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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설문조사 결과..원주시민 염원 담겨
- 원주시청[환경동행일보]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원주시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의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및 운영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이 필요하다’가 92.6%, 미술관 건립 시 ‘방문 의사가 있다’가 93.6%로 조사되어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미술관 공간 조성에 대해 ▲충분한 전시공간 21.5% ▲교육 및 체험 공간 20.3% ▲편의시설(카페, 휴게공간 등) 19.0% ▲작품확보 및 보관공간 18.4% ▲도서관 및 자료실 공간 8.9% ▲친환경 외부공간(정원 등) 8.6% ▲아티스트 작업공간 2.9% 순으로 조사됐다. 미술관 운영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교육 프로그램 35.2% ▲전시기획전(국제교류전 등) 30.6% ▲행사(강연회, 학술대회 음악회 등) 18.4% ▲미술체험실 15.8% 순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문조사에서 나온 시민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사 결과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과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살기 즐거운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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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다문화가족 자녀 최대 60만 원 교육활동비 지…
- 동해시청[환경동행일보] 동해시가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가족센터의 사례관리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다양한 교육적 목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한국 국적을 가진 7세 이상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로,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동해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가족센터 문의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활동비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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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10억여 원 투입, 사방사업 본격화
- 동해시청[환경동행일보] 동해시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에 대비하고자 총 10억 여원을 투입, 효율적인 사방사업 및 유지관리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사업비 5억여 원을 들여 괴란동 산138, 신흥동 산181번지 일원 사방댐 2곳을 비롯해 비천동 205번지에 우기 전 재해대비를 위한 사방댐 내 토석 준설(797.30㎥) 및 보수공사를 4월 착공했다. 또한, 지흥동 산 95번지에 81백만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을 추진, 산사태 등으로 인한 토사 유출 또는 사면 붕괴 예방을 공작물 설치를 이달 중 착공하고, 산림 재해대책으로 3억 6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현재 부곡동 산35번지 태풍 카눈 피해지역 일원 사방공사 실시설계를 진행, 우기 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방댐 유지관리를 위해 괴란동 379-23번지 외 13곳(사방댐 외관 점검 10곳, 정밀점검 4곳)을 대상으로, 최근 외관·정밀점검 용역을 착수하였다. 이번 점검은 사방댐 주요시설의 균열, 누수, 파괴 등 피해 정도를 조사하여 점검등급 판정 및 보수방안을 제시, 추후 균열․누수 등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사방댐을 대상으로 구조개량 등 안전조치에 나선다.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단봉동 산19번지 일원 15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해당 지역의 산사태 및 토석류 발생 가능 확률 및 안전율을 제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및 심의용 자료 작성 등에 활용하여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산사태 취약지 54곳, 사방댐 49곳, 산사태 발생지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울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최근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 등 산림재해 위험도가 커지고 있어, 예상치 못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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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4곳 전국 최다
- 우수 마을기업[환경동행일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공모에서 4개 마을 기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추가 지원 사업비는 3억 4천만 원이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우수 마을기업에 목포 건맥1897협동조합과 곡성 삼기품영농조합법인, 모두애 마을기업에 순천 쌍지뜰전통식품(주)과 해남 해남햇살영농조합법인이다. 우수 마을기업은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대 7천만 원의 추가 사업비가 지원된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조합원 수 165명으로 전남 최대 규모다. 해마다 상인들과 함께 토야호 축제를 열어 인구 감소가 극심한 목포 원도심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은 지역 28농가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안정된 가격으로 매입해 농가 생산 기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당일 생산, 당일 출고 시스템 구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방제, 퇴비 살포, 농산물 수확 등 고령화로 경작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제품 브랜드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최대 1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쌍지뜰전통식품 주식회사는 전국 최초 가루형 누룽지 스틱을 개발해 높은 부가가치를 갖추고 있다. 해외 수출 및 온·오프라인 등 안정적 판로를 통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해남햇살영농조합법인은 고유의 큐어링 방식으로 홍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매출액 720%가 상승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직거래, 협력밴더, 지역사회 유통기반 구축으로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안정된 수입을 거두고 있다. 전남도는 우수 및 모두애 마을기업 공모 준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성장 기반을 갖춘 적격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 결과 전국 최다 마을기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간판 마을기업이 지속 발굴되도록 우수 사례를 전파·공유하고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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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하고 5% 돌려받으세요
- 페이백 홍보물[환경동행일보]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13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5% 페이백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운영 중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3월부터 소비자 첫 주문 5천 원 할인쿠폰 및 더블할인쿠폰, 우수·신규 가맹점 및 공짜배달 가맹점 대상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페이백 이벤트는 먹깨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최대 5%(2천 원 한도) 먹깨비 포인트를 페이백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다. 결제일 기준 다음 주 월요일에 지급된다. 공휴일의 경우 다음 영업일에 지급된다. 주문 건수 1회에 한정되지 않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할 때마다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사랑상품권과 공공배달앱의 사용을 동시에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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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 시민들 위한 공원 …
- 군산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 시민들 위한 공원 예초작업 시행[환경동행일보] 군산시는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공원 예초작업에 나섰다. 특히 올해 이상기후로 작년 대비 봄철(2월~4월) 강수량 증가(156mm 증가)로 잡초의 생장이 월등히 빨라지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년보다 1주일 빠른 5월 7일부터 예초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도심지에 위치한 금강공원, 흥남공원, 어린이공원과 도심지 외 내초공원, 생말공원 등 110개 공원을 7개 권역(조촌 · 미장 · 수송 · 나운 ·소룡, 산북 · 도심 외 · 금강)으로 나누어 일시에 예초작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예정됐다. 군산시는 총 예산 729백만원을 투입하여 5월 중순까지 1회 작업을 완료하고 추석 전까지 총 4회에 걸쳐 예초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예초작업 중 공원 이용자 및 주변 차량 돌 튐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교육과 지속적인 현장 확인도 병행실시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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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 ˑ 점검 실시
- 군산시청[환경동행일보] 군산시가 2024년 분기별로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지도 ˑ 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련 업체의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의 업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군산 시내 자동차 관련 관리사업체는 총 267개소로, 자동차정비업, 자동차매매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번호판교부대행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산시는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2개 권역으로 나눠 상반기에는 동부권역 140개 업체를, 하반기에는 서부권역 127개 업체를 중점 지도 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인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1분기(3월말 기준)까지 자동차관리사업체 44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들의 위법 ˑ 부당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의 미비한 점을 적극 시정조치하여,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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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평생학습관 정규 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군산시평생학습관 정규 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환경동행일보]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분야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정규 2기 프로그램'수강생을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52개 과정 68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학습 수요와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살고 싶은 군산 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정규 2기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인문교양 “재미있게 배우는 동화구연” 등 11개 과정', '문화예술 “어반 스케치 등 15개 과정', 'IT ”스마트폰 작품사진 촬영“ 등 2개 과정', '생활문화 ”감성글씨 캘리그라피“ 등 6개 과정', '야간 ”우리가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등 12개 과정', '어린이 ”어린이 로봇과학“ 등 6개 과정'으로 전 세대에 걸친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정규 2기 프로그램 수강시 출석과 체험, 봉사, 활동 등 활동에 따라 포인트 점수를 적립하여 도서로 교환할 수 있는 행복 포인트와 타도시에서 군산시로 전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1년 무료수강(2023.1.1.이후), 둘 이상의 자녀가 있을 시(18세 미만) 부모와 자녀 모두 수강료 감면 혜택 제공 등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으로 하나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도시 군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강신청을 희망하는 군산시민, 관내 재직자, 재학생, 어린이 등은 5월 16일 09시부터 5월 23일 18시까지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통해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5월 17일 9시부터 18시까지는 방문접수를 실시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교재비, 재료비 별도)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강좌별 정원의 20%까지는 의무 배정해 수강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군산시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이나, 군산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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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롯데몰 연계 팝업부스 지원사업…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롯데몰 연계 팝업부스 지원사업’참여자 모집[환경동행일보]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지역 창업가의 매출 증가와 판로개척을 위해 ‘2024년 롯데몰 연계 팝업부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2021년부터 지역상생을 위한 대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매년 추진됐으며, 올해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작년 행사에는 총 17개사가 참여하여 1,377건의 판매와 1천9백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참여자들의 평균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더 많은 창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재 분야 기존 10개사에서 창업센터 13개사,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5개사, 총 18개사로 지원규모를 확대했고 롯데몰과의 협의를 통해 참여 가능 제품군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참여자(창업가)와 롯데몰과의 입점 계약 체결 및 외담대(전자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가입으로 롯데몰 POS기기를 통한 제품 판매를 지원하여 행사장 내 제품 판매 및 구매 시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정확한 매출데이터를 확보하고 판매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창업센터와 롯데몰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①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인 창업가(대표자) ②유통 · 소비재분야에서 판매 가능한 완제품을 보유한 기업 ③행사 기간 동안 부스 내 1인 상시 상주 가능한 기업을 모두 충족하는 자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팝업부스 지원사업으로 관내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창업가와 대기업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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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자 모집
-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자 모집 홍보물[환경동행일보] 예산군은 5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연 1회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씩을 각각 지원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지원금은 학습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나이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교육 활동비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 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관련 서류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예산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